청담 칼국수 <화평>
도대체 면접은 언제까지 봐야 하는가...
면접때문에 때아닌 외식이 늘었어요. 오늘은 청담역에 있는 화평에 다녀왔습니다 :)
화평은 청담역 6번출구 앞에 바로 있고요
사실 전철역 앞에 있어서 갔어요 ㅋㅋㅋㅋ 그때 당시에는 너무너무 배고팠어서..
제가 갔을때는 오후5시쯤이라 가게가 한산 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더 한산 한지도 몰라요...^^;;
전직원분들이 마스크 착용하고 계셔서 좀 안심 했어요!
좌석은 깔끔 하고요
외식 할때는 테이블 상태부터 보면서 먹는데 여기는 깨끗 했어요
칼국수도 먹고싶고..
만두도 먹고싶고...
보통은 세트메뉴로 파는데 여기는 단품밖에 없더라구요 ㅋㅋ
만두 시키고 남은거 포장 되냐고 물어봤는데 된다고 해서 둘 다 시켰어요 ;;
혼자왔는데.....ㅋ...
결국 남김없이 다 먹었지만 이럴거면 왜 물어봤나 싶어요
사실 좀 민망 했거든요...;;
근데 제 뒤에 오신분도 그렇게 해서 드시더라구요 ㅋㅋ
만두 시키면 9개 나옵니다 :)
칼국수보다 만두가 더 빨리 나와요!!
한입먹고 찍어봤어요 ㅋ
부추고기 만두인데 집만두 같은 느낌이 나요 간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푹 익히지 않고 주시는것 같아요 좀 밀가루냄새 났어요 ㅜㅜ
사실 맛집이라고 할정도로 엄청난 맛은 아니예요
청담이라서 먹히는 만두 같아요 ㅋㅋㅋㅋ
함께 시킨 바지락 칼국수!
이게 맛있어요 ㅎㅎ
조개도 많고 국물도 시원 하고요
칼국수도 간이 쎈편은 아니예요 그냥 집에서 만든 느낌...
근처에 연예인 기획사도 있고 해서 연예인 싸인이 많이 보이네요 ㅎ
배부르게 완전 흡입하고 갑니다 ~~